강화나들길 11코스(석모도바람길)어류정항->어류정수문

어류정항 마을 정자에서 식사도 하고 충분히 쉬어간다. 시원한 정자를 나와 숲길로. 민머루해수욕장으로 내려 간다. 딴 세상으로 온거 같다. 물이 빠져 갯벌만 보인다.  날씨가 조금 덥다고 사람들이 많이 오고. 무대도 설치되어 있고. 나무가 보이는 야산으로. 위에서 보는 민머루해수욕장. 매음리선착장은 지나는 구간이 아니라 멀리서 보기만. 이정표를 확인하고 간다. 풀을 헤치고 가고. 산길은 시원한데 오르다 보면 땀이 난다. 산길을 내려오니 보문사 위의 눈섭바위가 보인다. 이정표를 확인 해야할 구간. 해명산이 보이는 일직선 길에 리본이 보여도 가지말고. 왼쪽에 이정목이 보이는 길로 가야한다. 문이 있고 사유지라 출입금지로 되어 있지만 이 길로 가야 제대로 간다. 강화나들길 앱도 이 길로 안내를 한다. 논도 있고. 100m가면 이런 안내판이 나온다. 코스 안내 이정표는 어류정항은 들리지 않고 산길로 들어서니 그늘이 있고 시원해서 좋다. 산길을 내려가면 민머루 해변으로 나온다.해수욕장의 물은 빠져 갯벌만 보이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그늘에서 즐기는 모습을 본다.민머루 지나 매음리선착장은 멀리서 보고 산길로 가서 그늘은 좋은데 오르 내림으로 해안길에선 땀이 안나는데 땀이 많이난다.하산해선 리본도 살피지만 강화나들길 11코스 앱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리본만 따라 가다간 길을 놓칠 염려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