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네 온듯한 기분이 드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 지하철로 편하게 도착. 다대포해수욕장 방향으로. 넓은 백사장이 한가롭고. 정면에 가덕도가 보이고. 다대포 해변가를 먼저보고 갈맷길 코스를 찾아간다. 굴뚝이 보이는 환경공단 쪽으로. 나무데크 길이 좋고. 노을정휴계소 앞이 환경공단 다대사업소. 노을정휴계소를 지난다. 이길로 계속 가면 낙동강하구둑을 만난다. 노을정휴계소에서 얼마 안가면 아미산 전망대 가는 산위의 나무 계단길이 보인다. 원래 갈맷길 4-3 구간은 이 길이 아니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아파트 쪽으로 길이 있다. 아미산전망대로. 내려다 보는 풍광이 좋다. 공장지대 건물 같은데 지붕색이 좋고? 계단으로 올라 오니 전망이 좋다. 가덕도가 잘 보인다. 쉼터도 있고. 부산역에 오면 근교 어딘가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강화도 가는 시간이나 부산에 오는 시간이 큰 차이가 없고 부산은 갈곳은 많은데 유할곳이 없는게 길객의 아쉬움이다.부산 갈맷길 4-3 구간은 부산 지하철 다대포해수욕장 역에서 출발 하는데 길객은 코스를 벗어니 해수욕장을 한바퀴 돌고 고우니 생태길해 노을정휴계소를 지나면 아미산 노을마루길 계단으로 오른다. 계단을 올라가며 보는 조망이 좋아서 이정표 없이 가는데 무난하게 아미산 전망대로 가면서 동해와 남해가 만난다는 몰운대 앞바다 그리고 가덕도를 시원스런 마음으로 조망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
'경상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갈맷길 4-3 구간/장림포구 (0) | 2019.04.30 |
---|---|
부산 갈맷길 4-3 구간/아미산전망대->장림포구 (0) | 2019.04.27 |
울산 십리 대숲 (0) | 2019.02.02 |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 (0) | 2019.02.01 |
장생포 고래문화광장(고래박물관.생태체험관.울산함) (0) | 2019.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