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에서 하룻 밤 잘 보내고 나오면서. 지하철 동백역으로. 7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 사잇길로. 동백역 1번 출구. 다대포해수욕장역에 하차. 다대포 해수욕장에 처음온 옆지기 잘된 시설에 깜짝 놀란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가을은 쓸쓸하다. 해변 나무데크 둘레길 좋고. 몰운대가 멀리. 이번 여행은 옆지기가 안가본곳 그리고 교통이 편리한곳 풍광도 괜찮은곳 위주로 정해 전철을 이용해 다대포해수욕장역에 내려 해수욕 주변길을 거닐어 보는데 다대포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며 해운데 보다 더 좋다고 한다.방풍림 역활을 하는 송림이 있고 멋진 해변길에 몰운대 까지 내가봐도 무척이나 변한 다대포 해수욕장이다.옆지기가 좋아하는 카페도 많아 커피 한잔을 하면서 보낼수 있다며 다음엔 여길 목적으로 와도 좋겠단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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