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에서 소래포구로. 아카시아 길이다. 보는게 다 아름답다. 갯골에서 고운 하늘과 함께. 낚시꾼도 보이고. 소래포구가 보이고. 어시장도 보이고. 낚시꾼도 많고 망둥어도 잘 잡히고. 전어가 13마리 정도에 10000원. 3k에 20000원 1k에 10000원 집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다. 오전은 들녘을 거닐고 오후에는 갯골로 지나는데 길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길게 도열해 그늘을 만들어 준다.갯골에서 바라보는 가을 하늘은 아름답고 쾌청해 길객들의 도보는 상쾌하다. 갯골로 이어진 끝은 소래포구 그리고 활기가 넘치는 어시장으로 물때가 맞아 배들이 들어오니 시장도 풍성하다.시장을 지나 단골 뒤풀이 장소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소래포구역에서 9.3k의 도보를 끝낸다.갯골생태공원 부터는 시흥 늠내길 구간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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