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역->갯골생태공원

서해선 신현역 1.2번 출구에서 직전해 횡단보도 건너 왼쪽으로. 들녘이 나온다. 풍년 들판이다.  들녘이 풍요롭고 길객은 넉넉하다. 전후 좌우가 다 논이다. 보통천. 녹색출근길은 처음 본다. 자전거가 많이 달린다. 순식간에 지나간다. 새롭게 개설한 길로 확인하며 간다.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길도 논길이다. 왼쪽에 갯골 전망대 오른쪽에 소래포구쪽 건물이 보인다. 갈대와 논 사잇길로. 전망대가 가까워 지고. 갈대길. 갯골이 눈 앞에. 모임의 형님과 함께. 전망대에서. 갯골생태공원의 염전지대. 시흥시청 방향. 소래포구 방향. 서해선 신현역에서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처음으로 찾아가는 길이다.신현역 1.2번 출구에서 직진해 횡단보도 건너 왼쪽으로 조금가다 포리1교 다리 지나면 들판이 보인다.안내 표시판이 없고 지도앱으로만 길을 찾고 전망대가 보이면 그걸 목표로 삼고 가면 무난하게 갈수가 있다. 길객도 신현역에 출발해 초입만 모르고 나머지 길은 다니던 길이라서 아는데도 중간에 새길이 생겨서 유심히 살핀다.누런 황금들판이 좋고 흰구름이 떠다니는 고운 하늘을 보면서 삶의 기쁨이 가슴속에 솟구치고 들녘에서 노래로 발산하며 지나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