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수원

비가 내리니 수원역 통로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 물받이 통을 임시로. 비오는 수원. 수원북중학교 앞길. 연못도 조성되고. 연꽃도 보이고. 수원천을 지나고. 광교공원을 지나고. 광교저수지를 지나고.  비가 내려도 보기 좋은 저수지. 광교저수지 길이 비가 내리니 상큼하다. 잠시 그쳤던 비가 폭우로 변해서 쏟아진다. 비가 오면서 컴컴해 진다. 코스를 변경해 경기대로. 우중의 수원길을 광교저수지 아래쪽 수원북중학교 부근의 숲길로 조성된곳을 가다가 수원천으로 들어서면 광교저수지로 연결되고 수원팔색길 이정표가 보이고 저수지를 도는 나무데크길이 비가 내려도 상큼한 자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비가 오락 가락하다 많은비가 쏟아져 진로를 수정해 경기대학교로 들어가 돌아보고 나온다.5.5k 우중의 도보다. 비가 내려도 수원의 하룻길을 즐거움으로 만든 길객 삶은 스스로 만들수 있을때 행복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