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에서 물왕저수지

전철 서해선 신현역 관곡지로 가는 초행길 태양부동산을 건너간다. 지도앱으로 찾아간다. 역전앞 태양부동산에서 길 건너 하천에서 우측으로 간다. 앞서 가는 길객이 관곡지로 간다해 편하게 쫓아간다. 시흥 늠내길이 요 근처인데 하면서 길들을 살펴보며 간다. 낚시하는 건너편을 보고 비로소 늠내길을 확인하고 신현역에서 오는길도 알게 되었다. 오전은 이렇게 흐리기만. 자신있게 가면서 여유롭게 사진도 담고. 잔뜩 흐려도 걷기엔 그만이다. 관곡지로 들어선다. 정자에서 쉬면서 점심도 먹고 오수도 즐긴다. 연잎 앞에서. 두어 시간 쉬면서 오수를 즐기고 일어나니 날씨가 오전과 딴판이다. 수련들. 날씨가 맑아서 하늘이 보기 좋다. 가을을 느끼면서.  호조벌 들녘도 보기 좋고. 맑은하늘 흰구름이 고운날. 오전엔 흐려서 걷기에 좋았는데 오후에는 햇빛 때문에 덥다. 햇볕이 들면 덥고 그늘이 들면 시원한 길. 전철 서해선 신혁역에서 관곡지로 가는길을 알아 보려고 신현역에 도착해 지도앱을 이용하고 길객에 문의해 초행길을 가면서 주변을 자세히 살펴본다.1k 남짓 가다가 보통천으로 들어와서 둘러보니 낮익은 늠내길이 보여 신현역에서 출발해 관곡지나 소래포구 가는 길을 알게된게 소득이고 오늘의 목적을 달성하고 느긋하게 관곡지의 연꽃을 보고 두어시간 오수도 즐긴다. 오전엔 흐린 날씨라 걷기 좋았는데 오후에는 하늘색은 아름다워 좋은데 햇빛 때문에 덥다란 느낌이 든다.물왕저수지 입구에서 도보를 마치니 6.8k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