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4번출구에서 13번 버스로 종점에 하차. 비가 내리는 숲길. 광교산 숲길에서 내려와 모임 장소로. 메밀묵님과 무정부루스님의 포즈가 좋고. 부정부루스님 욕심이 과한거 같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백숙. 2차는 노래방. 노래속에 몰입된 땔낭구님. 길객도 한곡. 길객은 오사카 가을비 부르고 배경음악으로도. 지기님. 왼쪽부터 무정부루스님 메밀묵님 문희님 반짝이님. 반짝이님. 길객 노래는 한장 더 올리고. 3시간 노래하고 노래방 앞의 광교저수지에서 쉬어가고. 길객에겐 익숙한 장소다. 해지기 직전의 장안문. 해진후의 팔달문 비는 그치고. 수원역앞 로데오거리의 야경. 수원 광교산 자락에서 카페의 번개모임 길객과 시간이 맞아 오랫만에 참석을 9명이 나왔다. 전혀 모르는 회원도 만나서 소통하면 금새 가까워 지는게 같은 취향의 벗님들과 만남 이기에 그런거 같다.비가 오락 가락 하는데 먼저 도착해 광교산 숲길을 걷고 모임 장소에서 반가운 인사를 하고 맛난 식사를, 2차는 광교저수지 앞의 노래방에서 3시간에 걸처 노래로 스트레스를 풀고 일어선다. 밤의 수원역에서 길객의 즐거운 삶의 축제는 내일을 기약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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