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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두물머리 물래길

by 푸른들2 2018. 8. 1.

 

양수역. 

더운날도 다정하게.

모자가 없으면 양산 이라도.

시원한 그늘에서 간식을.

양쪽에서 물이 분사되어 시원하다.

연꽃을 그리는 화가.

선풍기를 갖고 다닌다.

두물머리를 지나고.

드넓은 파밭.

다리 밑은 시원해 쉬기도 좋다.

무더워도 세미원의 연꽃을 보러 가자는 옆지기와 함께 양수역에 내려서 두물머리 물래길로 세미원에

도착 했는데 햇볕으로 나가면 숨이 막힐 정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꽃을 보는 옆지기가 즐거워

하니 길객 역시 기쁜 마음이 든다.강바람이 부는 다리 밑은 시원해 한참을 쉬다가 두물머리 거처서

북한강 철교를 지나는데 그늘도 없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하기 그지없다.철교를 지나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5.6k의 도보다 무더워도 그늘도 지나고 강바람이 불어줘 걸을만 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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