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에서 300번 버스로 주문진 터미널로. 비가 잔잔히 내리는 주문진. 터미널에 시내버스 출발점이. 주문진에서 322번 버스로 20분 정도 걸려 두창시변리 죽도해변에 도착. 서울은 비가 오지 않고 더운데 여긴 조금씩 내려 시원해 좋다. 산위에 죽도정이 보인다. 해수욕장 개장 한지가 일주일이 지냈네. 비가와 한산한 해수욕장. 모 방송사에서 현지인과 인터뷰를 한다. 산위 죽도정은 안가고 해안가 길로.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해안가 길이. 낚시꾼들이. 해안가 돌아 인구해변 쪽으로 나간다. 인구해수욕장. 바다를 즐기는 사람은 있다. 우리가 지나온 죽도봉과 인구해수욕장. 인구해변을 빠져 나가고. 강릉 해파랑길 구간에 이어 양양 해파랑길 첫 구간 41코스를 가기위해 경강선 열차로 강릉역 도착해 300번 시내 버스로 40분여분 걸려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322번 버스로 환승해 죽도해변에 20여분만에 도착해 주문진쪽 역방향으로 도보를 시작한다. 일기예보를 통해 날짜를 정하고 예정한날 비가와 다시 연기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를 믿고 왔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게 길객에겐 차라리 잘된일 서울은 무더운데 우산이 없어도 될 정도의 비가 시원해 고맙기만 죽도해변길로해 인구해변으로 가는 바닷길은 멋스럽고 낭만을 느끼게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해파랑길41코스/남애항->향호 (0) | 2018.07.19 |
---|---|
양양 해파랑길41코스/인구해변->남애해변 (0) | 2018.07.18 |
춘천길 (0) | 2018.07.07 |
북한강 물새길 (0) | 2018.07.06 |
비오는 김유정역 (0) | 201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