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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북한강 물새길

by 푸른들2 2018. 7. 6.

 

경춘선 강촌역.

이정표에 북한강 물새길.

프로포즈는 밤에만 하란다.

무더운 날씨 그늘은 시원하다.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데 전부 여인들이다.

 물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노래비 앞에서.

강촌철교에 관광열차가 보이고.

중국인들의 단체관광.

의암호 방향 북한강.

구 강촌역 철로가 둘레길이다.

철길이 흙길로 강바람이 불어와 시원하게 느껴지고.

구 백양리역 역사를 그대로 보존.

구 역사를 둘러 보는데 관리 직원도 있다.

그네 침대서 오수도 즐기고.

30도가 넘는 기온 충분히 쉬고 길을 나선다.

북한강의 강바람이 시원해 더운줄 모르고.

어느새 백양리역으로.

백양리역에서 고기를 잡는 모습도 보고.

1차 뒤풀이 끝내고 2차 뒤풀이는 간단한 안주 1000원 노가리로.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전철을 타고 강촌역에 내린다.역 앞의 이정표에 보이는 북한강물새길 따라

길을 나선다.어짜피 잘 아는 길이라 이정표가 큰 의미는 없지만 처음 가는 길객들은 필요하다.

구 강촌역부터 철길을 없애고 만든 흙길인데 북한강이 보이고 바람도 불어 시원해 좋은데 한적하다. 

구 백양리역은 전시공간으로 되어있고 주변은 쉬어 가기 좋다.구 백양리역에서 현 백양리역 

까지는 2.2k 편안한 길이고 도합 6.2k의 거리다. 뒤풀이는 귀경해 친구들 모임 2차 까지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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