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에 상가 건물 공사 언제 끝날런지. 부산역서 전철을 이용해 기장역에 내린다. 기장시장은 처음간다. 바다가 가까워 그런지 해산물이 많다. 기장시장 주변의 식당으로. 11시 조금 넘었는데 홀엔 사람이 가득 늦게 가면 대기표 받는다. 고기양이 많았다. 식당앞 택시로 대변항으로. 택시요금 4500원으로 대변항 중간쯤 내려 갈멧길을 시작한다. 오징어도 말리네? 조형물에 멸치가. 대변항이 점점 멀어지고. 대변항 여러번 와도 항상 좋다. 죽도로 가는 다리도 보이고. 죽도다리에서 대변항을 보고. 할매라는 이름의 간판이 많다. 친구가 도보여행을 가보고 싶다해 추천한 부산의 갈맷길 열차로 부산역에 도착해 다시 전철로 동해선 기장역에 내린다.기장시장은 역에서 가깝고 길객도 버스로만 지나치고 가본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던곳! 시장을 돌고 인근의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택시로 대변항에 내려 갈맷길을 시작한다.길객은 여러번 간길 이지만 초행인 친구는 낮선 포구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차들이 많이 다니는 포구길을 가면서 길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랄 뿐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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