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정 이바구길

전철 부산진역 나오면 부산일보가. 예전 부산진 기차역 자리. 동부경찰서 기억에 남아있는 옛날 그자리다. 가로공원. 봉생병원. 수정초등학교 들어 가는길. 길객과 인연이 있는 수정초등학교 교정에서. 수정초등학교에서 부산진역 가는길에 시장이. 6.25 전생시 부산으로 피난오고 요 근처에서 부모님이 장사를. 수정시장 옆에 동구청이 있다.  6.25때 피난와서 피난온 혜화국민학교에 입학했는데 학교가 이자리 근처? 동구청에서 수정시장 가는쪽 요 골목이 기억 나는데 국민학교 다닐때친구가 살던 집 같은데? 수정동에도 이바구길이 있다는걸 이번 부산여행 가면서 알게되어 옛날 부산진역 폐역 앞에서 출발을 한다.안내도를 참조해 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 갈수 있는데 길객은 인연이 깊은 수정동이라 감회가 남다름을 느끼며 안내도에는 안나왔지만 수정초등학교 동구청을 탐방하며 6.25때 피난가 살던집과 피난민 국민학교에 입학했던 장소인 동구청에 한참을 머물다 피난민 학교가(혜화초교) 서울로 가는 바람에 수정국민학교로 전학 가서 2년 정도 공부한 인연인 교정도 찾아보고 사진을 담아본다.수정이바구길은 어릴때 뛰어놀던 길들이고 길객에겐 추억이 깃든 동네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