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덕산의 복숭아꽃

역곡역 2번 출구에서 상상시장으로. 역곡중학교에서 왼쪽으로. 거리에서 한잔의 차와 과자를 먹고. 라이락 향기를 마시면서. 벽화길도 만나고. 밭길도 가고. 음식점이 만원이고 대기석도 가득한데 남자 손님은 10프로도 안된다. 음식점 뜨락이 좋아서. 복숭아꽃 축제는 벌써 지낫는데 아직도 현수막이. 떨어진 꽃잎도 이쁘다.  고운 복사꽃이 이쁘고.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복사꽂길에서 둘레길로 직접 빠지는길 만든지 얼마 안된거 같다. 원미산 정상 정자에서. 원미산에서 하산을.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가면서. 뒤풀이 하러 부천역 북부광장으로 나오니 요런 공연도. 일년만에 복사꽃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길객!역곡역 2번 출구에서 시장도 들리고 여유롭게 길을 즐기며 춘덕산의 복사꽃길로 축제는 끝나도 복사꽃은 이쁜 자태로 길객을 맞이하고 길객은 기쁨으로 가슴이 먹먹해 진다.이렇게 아름다운 복사꽃을 보러 올수 있다는 사실이 넘 행복하다. 복사꽃길을 지나 부천둘레길로 들어가 원미산 정상을 지나 전철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6.2k의   트레킹을 마치고 부천에 사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부천역으로 맛난 뒤풀이를 하고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