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연신내역 3번 출구에서 790번 승차해 선유동입구에 하차. 고양동누리길 시작점 안내판을 보고. 한적한 도로. 포장된 농촌길. 가다가 역사의 흔적도 보고. 잠시 쉬어도 가고. 고개길도 넘고. 고개 넘어 마을길도 가고. 산과 산을 연결해 주는 차도 길도 가고. 무성하게 우거진 숲길도 가고. 산길을 내려 오니 중남미문화원과 고양향교가 보이고. 잘 알지 못하는 대학교도 지나고. 중남미문화원은 입장료가 비싸 통과. 고양향교 왼쪽 좁은길로 이정표는 가르키고. 오르는 길에선 땀이 흐르고. 찍어줄 사람이 없어 4명만. 대자산에서 하산하고. 산길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편안한 길로. 산과는 다른 풍경의 마을이 정겹다. 차도로 진행하고. 고양동누리길 종착지 필리핀 참전비.
고양동누리길은 이번에 두번째다.처음에 올때는 알바도 좀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가는 두번째는 자신읶게 길을 인도한다.선유동입구에서 시작한 도보는 산고개를 넘어 차도로 잠시 진입 했다가 고양향교를 거치면 대자산으로 오르고 최영장군 묘소를 만나게 된다.의주길과 겹치는 구간이라 이정표를 보고 찾아가면 무난하게 고양동누리길로 가고 최영장군 묘소를 지나 하산해 성령대군 묘를 지나 차도 따라 가다가 필리핀참전비 앞에서 도보를 마치니 8.2k 산길 구간이 많지만 무난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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