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이 자세하게 보인다. 전에 없던 무장애 길도 생기고. 드디어 대왕암으로 입성. 대왕암 정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몸이 흔들릴 지경이다. 울기등대를 보고. 바람은 부는데 바다는 잔잔하다. 대왕암에서 송림으로 가는길. 동백꽃 길도 지나고. 소풍온 기분이 든다. 대왕암 가는길은 길객이 좋아해 자주 가게된다.방어진 길에서 말이없던 일행이 대왕암 들어서니 너무 좋다는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사진들도 열심히 담는다.바람이 불어도 훈풍이라 좋았고 시야에 들어 오는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인다.대왕암에서 울기등대 거처 송림 숲속에서 먹는 점심은 소풍을 나온 기분이 들고 각자 준비한 음식은 꿀맛이다.알고 있는걸 다른 사람을 위해 전해주는 기쁨도 혼자만 느끼고 일행들은 따라 오기만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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