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역에 전철. 전철로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하고. 아는 꼼장어 집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여주인. 꼼장어 손질하고. 맛난 꼼장어볶음으로 변신. 소금구이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꼼장어 먹고나니 어둠이 찾아오고 불빛이 더 환하다. 광복동으로. 광복동의 야경을 보면서. 생선 구입해 들고간디. 서울의 명동거리 보다 더 멋진 야경이다. 부산항대교를 보면서. 아래는 한밤에 도착한 서울역 인근의 야경. 갈맷길 도보를 끝내고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해 꼼장어 집으로 이걸 먹기위해 자갈치로 온것인데 꼼장어 철판 볶음과 구이를 맛나게 먹고 오늘의 마지막 여정길 광복동의 야경을 보기위해 나선다. 광복동의 야경을 보면서 서울 명동보다 한결 좋다는 말이 이구동성으로 나온다.작년보다 더 화려한거 같은 광복동의 야경은 전철 남포역에서 끝내고 우린 부산역에서 귀경열차를 탄다. 5명이 함께한 부산의 도보여행이 모두가 즐겁고 기뻣던 하루였음 좋겠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경상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대왕암 (0) | 2018.03.23 |
---|---|
울산 방어진에서. (0) | 2018.03.22 |
부산 갈맷길 2코스/동백섬->광안리 해변 (0) | 2018.01.04 |
부산 갈맷길 2코스 /해운대 구간 (0) | 2018.01.03 |
경주 안압지에서 경주역까지 (0) | 2017.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