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간 동백섬에서 마지막으로 인어동상을 본다. 우리가 갈 영화의 거리와 고층 건물이 보인다. 걸어 볼만한 영화의 거리다. 광안대교가 눈앞에. 수영요트 계류장으로. 요트장 나와서 갈멧길 표시를 처음본다. 민락교를 넘어가고. 민락교에서 수영교를 보면서 여긴 바다가 아니고 수영강이다. 광안대교와 영화의거리 고층건물.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길.
포장마차 거리도 지나고. 광안리해수욕장이 눈에 들어오고 갈메기의 쉼터도. 겨울 백사장을 걷는 맛이 좋다. 동백섬에서 부산 영화의거리로 가는 길은 차도 옆에 있지만 광안대교와 바다 고층 건물을 보면서 가는 넓은 보행 도로라 좋고 초행인 친구들은 주변 풍광이 괜찮다며 사진 찍기에 열중 하면서 부산이 이렇게 변했냐며 놀라움을 표시한다.수영 요트계류장을 지나면서는 갈맷길 코스대로 민락교를 건너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멋진 해변길을 가면서 부산의 아름다움에 즐거워 하며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해 백사장을 거닐며 오늘의 도보를 끝낸다.11.2k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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