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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울산 방어진에서.

by 푸른들2 2018. 3. 22.

 

울산역 주차장.

방어진항 수산시장.

조금씩 깆다놓고 파는곳도.

방어진 항구 한쪽은 공사중이라 해변가로 못가고.

경매가 끝난 상자들.

방어진 옆의 작은 동진항.

바닷가 바람이 거세 모자가 날아갈 정도다.

벙어진항을 뒤돌아 보고.

대왕암쪽을 배경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도 훈풍이다.

쑥을 캐는 아낙네.


일년만에 가는 방어진이다.이번에는 일행중 한명의 지인이 차를 갖고 나온다해 계획을 일부

바꿔서 일단 방어진 부터 코스를 잡는다.승용차로 가니 지름길로 빨리가서 시간이 절약되어 좋다.

방어진항은 일부 공사를 하고 있지만 예년과 별다른게 없다.바닷 바람은 거센데 파도가 없고

초행인 동행들은 좋은지 나쁜지 내색도 없이 걷기만 한다.느긋한 여유가 없으니 길객은 사진을 담고

쫓아가며 길 안내를 이럴때는 혼자 다니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