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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경춘선둘레길/평내호평역->사능역

by 푸른들2 2017. 12. 28.

 

평내호평역 2번 출구로 나온다.

평내둘레길이 아니고 경춘선 자전거 도보 겸용길로 간다.

도보 이정표는 없고 자전거 도로 이정표와 길을 보고 간다.

눈길이라 자전거는 거의 안다니고 길객들만.

경춘선 전철이 다니는 옆길이다.

고드름이 보이는 길을 통과.

미끄럽지 않아서 다닐만 하다. 

둘이서도 한장 담고.

금곡이다.

금곡역을 지나고.

지금은 폐선된 금곡역.

눈을 치운곳은 녹고.

눈을 밟는 소리가 좋고.

차도가 아니라 눈이 그대로.

사능역으로 가는 전철.

차도만 벗아나면 눈밭이다.

요즘 둘레길은 눈이 그대로 있는게 보기도 좋고 걷기도 좋다.그렇게 미끄럽지 않은 길이라

아이젠을 준비하고 가는데도 아직 사용해 보질 못했다.연말 모임이 많아서 도보를 끝내면 모임

장소로 가서 맛난 음식과 대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좋고! 오늘의 코스는 평내호평역에서

출발해 옛날 경춘선 열차길 따라 가는데 도보 이정표는 없고 자전거 이정표만 이따끔 보인다.

눈 때문에 바닥의 자전거 도로 표시가 안보여 초행은 신경을! 금곡역 거처 사능역 까지 9.2k의 도보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