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지않은 구간도 미끄럽지 않다. 산에 통일 이라고 나무로 글을 만들고. 둘레길을 포장하고 평화누리길 마크도 길에. 역고드름 구경 하려고 많이들 온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점에서. 길에서 여인들이 무엇 밟고 있어 가보니 팥이다. 가운데 삼각형 모습이 금학산 오른쪽에 고대산이. 백마고지역이 보인다. 소이산을 배경으로. 북쪽이라 눈길을 기대하고 신탄리역에서 평화누리길을 시작 했는데 양지쪽은 다 녹아서 걷기는 좋은데 마음은 실망! 역고드름 가는길에도 아스팔트 포장을 해놓고 안내판도 새로 만들어 한결 수월하게 갈수 있는데 자전거는 좋고 길객은 흙길이 없어지는게 아쉽다.역고드름은 동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승용차로 많이들 구경을 하러온다. 경기도 경계선을 지나 강원도로 들어가면 백마고지역 까지 흙길이라 좋다.7.4k의 도보여행을 귀경열차를 타면서 끝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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