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가는길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2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정서진 가는 도보와 자전거길. 영종대교 휴계소 전망대.  갑문쪽 방향 아라타워 방향. 아라타워 전망대. 정서진에서 검암역으로. 오늘의 주목적인 친구와 만나서 식사하러. 추어탕을 잘 먹는 친구가 고맙다. 2017년이 저물어 가는 28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공항철도를 옆지기와 함께 타고 검암역으로 검암역에 사는 투병중인 친구와 만나서 정서진으로 가려고 했는데 3k도 걷기 힘들다는 친구가 포기해 우리둘만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가서 정서진을 다녀와 친구와 추어탕으로 식사하고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병이 차도가 없고 우울증만 생겨 힘들다고! 그래도 우린 희망의 끈을 꽉 잡고 힘내자고, 전화로만 매일 통화하고 자주 찾아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다음에 만나서 함께 걸을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좋단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