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대합실. 부산역 전망대에서 시원한 빗줄기를 맞아가며. 부산 블친의 초대를 받은 부산여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오른다.이번 여행은 고속열차 특실로 왕복 예약을 했는데 마일리지와 특실 업그레이드 혜택으로 무료 여행이 되어 기분이 아주 좋았다. 부산역은 자주 가는데 전망대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다.비가 내려도 아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즐가움이 가득했던 여행. 추억이 많아 자주 찾게되는 부산 예전 하고는 달라도 너무 다르게 변했다. 초등학교 3학년때 복잡한 완행열차로 서울로 올라왔던 길객 그때를 회상하며 삶을 더듬어 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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