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항. 포장마차 거리도 지난다. 이정표를 확인하며 간다. 광안대교를 보고 걷는다. 한잔에도 삶은 즐겁다. 이쁜 해녀를 앞에서도 보고. 지나온길 뒤돌아 보니 제법 멀다. 갈맷길 이 구간이 편하고 볼거리가 많다. 장산도 보이고. 수변길 나와서 수영교를 건넌다. 이정표를 보고 자신이 가는 코스를 확인한다. 해강중학교를 지나고. 요트장을 지난다. 비가 내려서 가방을 우산 대용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니 민락항이 보이고 포장마차 촌을 지나 수변공원을 가면서 고충건물을 보노라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누리마루도 보이는 환상적인 코스에 그동안 여기를 빼놓은게 아쉬워지고 앞으로 종종 찾아올 생각을 갖는다.민락교를 지나 수영교 다리를 건너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모습만 보면서 갈맷길 이정표를 따라 해운대 요트경기장을 지나는데 수많은 요트의 멋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보기가 좋다.여기서 전철 동백역은 가깝고 예정된 코스는 다 돌았다.8.5k의 멋진 갈맷길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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