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가는길1

아침은 두부전골로. 전가족이 문경새재 탐방을 나선다. 문경새재 4군데 빵집에서 조금씩 구입. 건물이 이쁘다며 커피를 마시고 가잔다. 숙소 나오자 마자 쉬어간다. 손주는 사온빵 시식하고. 길객은 전화를 받으며 차도 마시고. 며느리가 분위기 좋다며 한컷. 손주와 옆지기가 나오니 다시 출발. 옆지기와 며느리의 다정한 모습. 오미자 차를 시음. 쉼터만 있으면 쉬어간다. 숲길은 시원하고. 손주가 좋아하는 계곡탐방. 잘 올라오는 손주. 가 참 신기한 돌이네. 계속 오르는 길을 잘도간다. 옆지기가 힘들텐데 아무소리 안하고 며느리와 대화만 한다. 전가족이 문경새재 탐방길에 나섯다.숙소에서 올라 가면서 먹거리도 구입하고 커피도 마셔가며 천천히 오른다.생각보다 손주가 잘 따라오고 계곡을 좋아해 탐험을 한다며 돌이 많은 계곡으로 갔다가 다시 길따라 가면서 보고 읽을건 다 챙긴다.길은 좋지만 오름의 연속이라 옆지기가 힘들어 하면서도 손주가 가는걸 보면서 힘을 내는거 같다.제2관문 까지만 가기로 하고 처음부터 며느리와 함께하며 고부간의 정을 쌓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는 길객의 마음이 흡족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