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자연생태전시관 올레길

문경새재 입구 가기전에 자연생태 박물관이 있다. 꽃길이 곱다. 정원길 같아서 좋고. 찻사발로 길을 만들었다. 이름이 써있어 보고간다. 저산 이름은 무언지 궁금한데 물어볼 사람은 없고. 가마터도 지나고. 박물관에서 보는 보는 새재 입구의 상가 모습. 박물관 아랫길에서 만나는 조각공원. 하산길.   문경 숙소에서 편하게 쉬고 길객은 보아둔 자연생태전시관 올래길로 나선다.숙소에서 멀지 않고 거리도 짧아 단숨에 갔다 온다며 갔는데 생각하던 만큼의 멋진 풍경이 기다려 주니 기분이 상쾌해 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상 문경새재만 가는데 이런길도 간단히 다녀 가는것도 좋다는 생각을 문경에서 이틀을 묵는다는 여유로움과 가족이 곁에 있다는 느긋함이 길객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니 삶의 나그네의 행복한 3.2k 여정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