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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울산 대왕암 가는길

by 푸른들2 2017. 4. 7.

성끝마을 벽화를 보고 나오면 대왕암이 보이고 둘레길도.

바다를 보는 길객 삶이 요동침을 느낀다.

둘레길 위는 캠핑장으로 단장 되었다.

송림길이 좋고.

대왕암도 가까이 보이고.

해변길이 좋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 보이고.

해녀들의 삶의 터전.

현대중공업도 보이고.

멀리 지나온 슬도의 등대도 보이고.

바위 사이에 물이 도는게 보인다.

대왕암을 멀리서 보면서 가는 길은 평지에 흙길이라 부담이 없고 바다를 보면서 걷다보면 대왕암이 어느새

눈앞 가까이 보인다.전에 공사하던 구간은 캠핑장으로 탈바꿈해 주위가 정돈된 모습으로 변해있어 좋고.

대왕암을 처음 본다는 친구는 주변의 경관에 탄성을 자아낸다.그동안 전혀 몰라서 못왔는데 이번에 함께

오지못한 옆지기와 다시 오고 싶단다.대왕암 정상에서 보는 조망을 길객의 마음속에 간직해 둔다. 

인연이 있어 알게된 대왕암 인연따라 찾게되고 삶의 희망과 보람을 얻어 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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