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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울산 슬도에서 성끝마을

by 푸른들2 2017. 4. 5.

슬도로 들어가는 길.

해상에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다.

슬도의 낚시꾼들.

아주 젊은 여자도 낚시를 즐긴다.

방어진항을 배경으로.

해녀는 물질하고 해남은 삽으로 무얼 퍼낸다.

슬도를 나간다.

대왕암 가는길을 알려준다.

소리 체험관은 입장료를 받아서 패스.

슬도를 다시 뒤돌아 보면서.

녹색을 보노라니 마음이 포근해 진다.

상추쌈이 갑자기 먹고 싶다.

봄이 가득하다.

대왕암 가는길.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이 느껴진다.

벽화마을도 돌면서.

방어진항도 보이는 성끝마을.

방어진항에서 슬도로 넘어 가면서 보는 풍경은 여전히 좋다 2년전에는 블친과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가면서 벌써 2년이나 세월이 지나 왔다는것에 아 이렇게 빠른가를 스스로 반문해 본다.

그때와는 틀린 조그마한 변화도 보이고 없던 소리체험관도 생겼다.남녘의 봄은 서울 보단 일찍와 녹색의

정원과 아름답게 피여있는 꽃들을 보면서 좋구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바다길과 벽화골목

그리고 녹색이 어우러진 경관은 길객과 친구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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