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의 새벽은 한가하다. 동대구역 앞은 공사중. 낙동강. 강 문화관 전망대에서. 강정고령보의 모습도 보이고. 오전 날씨가 흐리다. 낙동강길 종주하는 자전거객. 낙동강 중부 물 관리센터. 2017년 들어서 옆지기 하고는 처음가는 대구행, 옆지기가 부담이 안되고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 가고 싶다는 싸인을 받고 사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새벽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만에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역전앞은 공사중인데 옆쪽의 신세계백화점은 완공되어 오픈한 모습을 보면서 대구가 바뀌고 있음을 실감. 먼저 강정고령보에 도착해 낙동강변을 걷는데 옆지기는 많이 걷는걸 싫어하니 주변만 산책하며 강정보를 넘어가진 못해도 같이 있다는게 즐거움이다. 강변을 산책하며 강 건너 고령쪽도 다음에 가보자는 약속도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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