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넘 이쁘다. 농촌의 음식점 내부. 주방의 모습 연로한 부부가 만드는 된장찌게 맛나게 먹었다. 고씨동굴 들어가는 다리 여기 와본지가 30년이 된거 같다. 길도 이리 좋게 조성되고. 예전하고 비교 할수없게 변했다. 입장료를 구입해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에서 보는 풍경도 좋고. 날씨는 별로 안좋고 비가 오다 말다해도 안개 자욱한 산속의 풍경은 마음에 포근함을 주는거 같아 좋았다. 아주 예전에 다녀간 고씨동굴인데 진입 부근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고 강위로 다리가 놓여져 쉽게 갈수있게 변했다. 동굴 내부의 모습은 전과 같지만 도로와 주변의 모습에 세월의 흐름을 받아주는 마음이 감격 스럽다. 오랫만에 와본 고씨동굴 길에서 더욱 기쁨을 느끼게 한다.김삿갓묘 갈때와 고씨동굴 올때의 길을 달리해 영월의 여러 모습들을 내게 더 보여준 송명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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