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길

강원도 영월군/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by 푸른들2 2015. 12. 26.
 

폐교가 된 초등학교의 변신.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님의 사모님이 직접 설명을.

부군이 한국일보 기자였다.

고명진 관장님의 한국일보 기자 시절에 쓰던 종이 한장도 역사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님과 함께.

여기서 직접 제작한다.

폐교의 운동장.

관람을 마치고 제천역으로 여기서 50리란다.

 제천 시내를 보면서.

역전 시장에 들어간다.

오후 다섯시 반인데 너무 쓸쓸하다.

무쇠솥에 무엇이 끓고 있는지?

벗님이 선물로 준 직접 경작한 각가지 곡식들.

블친인 송명님 집 인근에 영월미디어 기자박물관이 있다고해 방문해 관장님 부부와 인사를 하고 안내를 받는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폐교가된 초등학교 건물을 이용해 박물관을 만들어 기자생활 하면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전시하고 소외된 지방 문화의 활력소 역활을 하시는 멋진 사나이 관장 고명진 님이다.송명님과는 다정한 이웃이 되었고

그래서 그 인연이 내게로 다아 좋으신 분을 알게 되었다.여기는 영월군 이지만 제천 가는게 십리는 더 빠르다고해

송명님이 제천역까지 바래다 주면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물로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하루종일 운전하며 안내하고

거기다 푸짐한 선물까지 송명님의 따듯한 정을 마음에 간직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