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함라산둘레길

함라산 하산 하면 임도 둘레길이다. 차밭이 넓지는 않다.  둘레길 이정표도 보이고. 잔차객도 다니고. 4.5k가면 길이 끝나고 찻길도 나온다는데 버스편은 알지 못한다고해 포기. 오른쪽으로 가면 함라 삼부자길 갈수있는 둘레길 코스. 웅포 골프장이 바로 아래에 보인다. 이정표가 되어있어 찾아가면 된다. 이렇게 멋진길이 나오면 즐거움을 느낀다. 임도가 걷기에 아주 좋다. 간혹 차밭도 보이고. 보기만 해도 힘이나는 멋진 길. 구비 구비길이 내마음 꼭 든다. 고개를 넘어 가라는 이정표가 근데 이름이 좀. 산에는 리본이 안내를. 함라제 고갯길 정상.  하산길. 함라면 건물중 가장 크게 보이던 교회. 함열로 가는 33번 버스 매시 45분 정도에 있단다. 함열로 가는 도중에 교도소 세트장이 보인다. 10분만에 함열에 도착한 33번 버스. 함라산에서 내려오니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 여기서 부턴 둘레길 표시가 되어있어 내가왔던 함라 돌담길로 되돌아 가기로 하고 미지의 길이지만 잘 조성된 임도길을 걷는다.이만하면 둘레길의 코스로는 아주 마음에 든다. 함라산 산허리를 돌다가 이정표 따라 함라산을 넘어가는 함라재 고갯길을 지나니 아침에 왔던 길이 눈에 보이고 마음도 한결 안정이 되지만 교통편 때문에 더 전진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디. 초행길 이만하면 볼거 다보고 갈 길 거의 다 가고 만족하면 되는것 아닌가. 삶의 나그네  -낙산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