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구불길(진포해양테마공원->수덕산공원)

용산서 익산까지 1시간 20분만에 도착 참 빠르다. 익산역에서 무궁화로 환승 군산까지 22분 소요. 군산역에서 버스로 진포해양공원까지 30여분 걸리고. 본격적인 구불길 도보를 진포해양공원 부터 시작한다.  바닷가 냄새가 좋다. 바다 건너 장항도 잘 보인다. 도선장 쪽으로. 예전엔 여기서 장항으로 가는 도선장이 붐벼 근처 횟집도 성황을 지금은 한가. 생선 말리는 옆 건물이 예전의 매표소. 다시 구불길 코스로 가기위해 도로를 나선다. 길 안내 리본이 노란색. 지금은 보수가 시급한 위험 건물. 수덕산은 길가에 있는 작은 동산이다. 바다가 보이는 동산이 동네분들 운동하기에 좋다. 고속열차 개통으로 익산역에서 환승 하지만 군산 가는길이 한결 빨라져서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여유있게 다녀 올수가 있어 좋다.군산의 구불길 3년만에 찾아 가는길 역전 앞에서 가는 코스가 있지만 진포해양공원까지 버스를 이용하고 거기서 부터 시작한다.코스를 참조해 다른길도 탐방 하면서 옛 추억도 회상하며 군산의 멋을 마음에 담아본다.장항으로 다리가 놓여 지는걸 보면서 완공되면 옛 장항역과 그 주변의 모습을 또다시 가볼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며 장항쪽을 보게된다.  싸이월드 미투데이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