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에서 택시로 함라 파출소 까지 10분 정도 요금 7000원. 앞에 함라산이. 옛날 3명의 큰 부자가 살던 동네 입구. 우측에서 일 하시는 분이 향교 관리 하면서 향교땅을 부친다고 한다. 새싹이 올라오는 돌담길. 함라면은 가본적이 없는 생소한 곳이다 지명만 간신히 알고는 있어도 가볼 생각도 안하던 고장을 인연이 되었는지 가볼 기회가 되어 가보고 함라에도 멋진 둘레길이 있고 그 길의 시작점에 3부자 양반길에 있는 옛 담장을 볼수있는 즐거움을 누릴수 있어 좋았다.지금은 거의 볼수없는 황토 돌담길 사이를 걷는 맛이 좋고 향교도 개방되어 내부를 자세히 볼수있고 돌담길 하고도 연결되어 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미지의 세상에서 맛보는 삶의 아름다운 길을 이렇게 볼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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