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1 여강길 8코스 파사성길/파사산 정상->천서사거리 파사산 정상에서 마애블을 보려면 코스가 아닌곳으로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오는데 조금 더 수고해 왕복 500m 거리를 투자하면 좋을거 같아 탐방을 다녀와 정상에서 여강길 코스로 하산해 낮선 길에서 느끼는 설레인 마음을 즐긴다. 마을을 지나 산길로 오르면 이포보가 보이고 하산하면 당남리섬으로 들어가서 이포대교를 지나 이포보가 보이면 천서사거리로 버스 정류장 방향으로 길을 잡고 이내 도착해 6.34k의 파사성 순환코스를 마치고 20분 만에 양평에 도착해 전철로 구리역 부근의 곱창골목에서 구리사는 친구의 초대로 뒤풀이를 하고 전철로 귀가한다. 조망이 좋았던 파사산, 맛이 좋았던 구리의 곱창. 친구와 함께해서 좋았던 보람있는 하루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