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부담없는 세상구경을 하려고 오랫만에 양평으로 길을 떠난다. 양평역에서 가까운
남한강의 풍경에 취하며 양강섬에서 느긋한 시간을 갖고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다 목적지
스타벅스에 들어가 차를 마시면서 창밖의 남한강 풍광에 나 자신도 일원이 되어 함께 세상을
구성한다. 길객이 만드는 행복한 시간들은 어지러운 세상사를 잊게해서 좋고 여유있게 보내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 양평역에 도착해 4.5k의 가벼운 도보를 끝내니 시원한 느낌이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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