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와 동묘역으로 가면서 복권방이 보이면 한장을 구입해 추첨때 까지 보랏빛 희망을
품는게 좋다. 동묘역 부근의 벼룩시장을 돌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골목에 있는 저렴한
금액으로 한끼 식사를 하고 청계천으로 들어가 천변길을 걷다가 맑은내 다리로 올라가 동대문
신발 도매상가를 거처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들어가 블랙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는데
초코맛과 향이 감도는 베트남 커피가 마음에 든다. 길객의 동네 한바퀴 여유로워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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