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운서역에서 204번 버스로 삼목선착장에 하차해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신도 선착장에서
다시 버스로 종점인 모도리에 하차해 모도 해안둘레길로 길을 잡는다. 해당화길은 해당화가 거의 지고 일부분만
보여도 좋고 섬길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그늘속은 한기를 느낀다. 바다 길에서 산길을 넘어가면 배미꾸미
해변과 조각공원을 지나 다시 산길로 넘어가면 강돌해변이 나오고 장봉도가 눈앞에 보인다. 강돌해변에서 산길을
넘어가면 마을이 나오고 모도리 정류장에서 3.3k 도보를 끝낸다. 안내 표시가 있어 무난하게 바다길 산길로 가는데
길도 잘 조성되고 험한 구간은 없다. 더울때는 삼형제 섬 전체를 걷는거 보다 한구간씩 걷고 많이 쉬는게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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