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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경기둘레길 16코스 둘

by 푸른들2 2022. 5. 11.

낭유교 다리를 지나면서 이정표를 확인하고.
이동면에서 일동면으로,
낭유대교를 지나고.
흐린날 덥지가 않아서 좋다.
사람들을 못보다 파크골프장에서 본다.
차도에서 마을길로.
비닐하우스 안의 흙을 교체한다..
왼쪽이 관음산 오른쪽이 사향산 가운데 들어간 부분이 길객이 넘어온 낭유고개길.
농촌길은 푸근함을 느낀다.
보면서 걷는 자체에 즐거움이.
갈수 있다는 길이 있어서 좋다.
배꽃도 만나고.
전원의 풍경이 그냥 좋아.
고랑을 깊게판 이유도 모르고 본다.
동네 가운데를 지나도 개 짓는 소리만 요란하다.
동네 물가 정자에서 쉬어가며.
수입천의 동네 정자 옆의 나무가 무성하고.
꽃담이 곱다.
마을에 크나큰 나무가 무성하고.
수입2리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고.
멀어 지는데 낭유고개 방향이 더 자세히 보인다.
일동 용암 유황천이 보이고.
운담초등학교도 보이고.
식당이 많은 도로변으로 나오고.
경기둘레길 16코스 종점에 도착.
16코스 종점에 17코스 시작점 안내도.
제일유황온천의 가격표.
제일온천 앞에서 138-5번 버스로 의정부까지 1시간 40분 걸렸다.

영북면에서 이동면을 거처 조금은 번잡한 낭유교 부근의 상가를  지나면 일동면으로 들어가 낭유대교를 건너가고 

농촌길을 기분좋게 가면서 지나온 낭유고개길을 뒤돌아 보는 여유도 생기고 낮선 고장을 보는 느낌은 미지의 세상을

만난다는 희열로 발길은 가볍다. 지석묘도 보고 일동 용암유황천도 지나고 한걸음 한걸음이 즐거움이 느껴지니

지루함은 없고 주변을 둘러보는 흥미로 가득하다. 제일온천 부근에서 16코스를 끝내니 11.7k 찍힌다.

경기둘레길 16코스는 3.6k구간 까지 고개길 이지만 완만하게 오르는 길이고 하산해서 종점 까지는 평지길이라

전체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은 중간 정도의 난이도다. 제일온천에서 의정부역 까지 1시간 40분 집까지 3시간 정도

걸리니 왕복 6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는것도 여행이라 생각하며 즐거움을 느끼면서 다닌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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