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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의암호길/남춘천역->대원사

by 푸른들2 2021. 3. 10.

남춘천역에서 풍물시장 방향으로.
풍물시장에서 풍물패가 흥을 돋군다.
메주가 중국콩과 국산콩으로 만든게 가격 차이가 있다.
공지천을 지나고.
봄이 되면 더 멋진 길이다.
춘천대교.
mbc 지나고.
중도 배터.
의암호의 나무데크길.
케이불카 타는곳 공사중.
삼악산 케이블카 진척이 많이 되었다
의암호 스카이워크 막아놓고 덮혀있다.
지나서 뒤돌아 보니 나무데크길이 더 멋지게 보인다.
의암호 데크길 나와서 춘천 방향으로 350m 정도 가면 대원사 버스 정류장.

길을 간다는게 일상이 되고 혼자서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는게 코로나로 거리두기 할때 아주 좋다는걸 생각하게 된다.

간혹 친구들과 함께 할때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게 싫어서 가자는 연락도 하지 않는데 친구들 또한 마찬가지라 안부

전화를 하는건 외엔 혼자 도보 여행을 다닌다. 오늘은 남춘천역에서 출발해 풍물시장을 거처 공지천을 지나면 의암호

나들길 코스로 물위의 나무데크 길이 많아 느낌이 남다르고 의암호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수변위로 가노라니 가슴이

시원해 짐을 느끼면서 길을 즐긴다.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입장금지라 지나가면 옛경춘로 도로로 나와 춘천 시내쪽

방향으로 가다가 대원사 버스정류장에서 8.2k의 도보를 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