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와 함께 갈때는 짧은 코스로 쉴만한 장소가 많고 먹거리가 있는곳 선택해 가는데 지난번 경춘선숲길을 반만
돌았기에 오늘은 나머지 구간을 가기위해 광운대역에서 내려 구름다리를 거처 이마트를 지나면 경춘선 숲길이 시작된다
초행길 가는 길객들은 신경써 가는길 이지만 옆지기를 최대로 편하게 모시고 길을 안내한다. 철길이 있고 중랑천을
지나면 숲길도 있어 옆지기가 흥미를 느끼고 사진을 담는다. 중간에 도깨비시장을 둘러 보다가 간식을 일찍 먹었다며
김밥천국 집에 들어가 우동과 김밥을 주문해 둘이서 반반씩 먹고는 식후 커피를 마시러 좋아하는 카페를 검색해 찾아가
느긋하게 쉬어가니 오늘 도보는 여기서 끝이다. 오늘의 도보 거리는 4.6k 카페 앞 태릉입구역에서 전철을 이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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