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사는 친구의 집앞을 지나는 수원둘레길중 효행길 코스가 있어 의왕시의 골사그네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지지대고개를 올라가면 효행공원이 있는데 출발점이다. 효행공원을 지나 노송길 거치면 시내구간으로 파장시장을
지나는데 친구의 영역 이란다. 파장시장에서 조금 더 가면 만석공원이 나오는데 친구집도 보이고 그 옆에 맛있다는
음식점으로 안내해 도보 길에서 오랫만에 점심을 외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다시 만석공원을 지나고 장안문을
거처 행리단 길로 행궁을 지나 경기도청 부근에서 효행길 대신 수원역으로 가는 로데오거리로 방향을 바꿔 순대국
골목에서 뒤풀이를 하고 수원역에서 10.5k의 도보를 끝내고 귀경 전철에 탑승해 푹 쉬면서 집으로.
수원사는 친구는 집 앞을 지나는 효행길을 전혀 몰랐다면서 자기 동네 왔다고 맛난 점심을 대접하니 고마움을 전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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