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역고드름/백마고지역->신탄리역

직행과 완행 버스요금 500원 완행 정류장은 옆에 따로있다. 백마고지역에 도착 3일 만에 다시 왔는데 눈이 안보인다.. 우측에 소이산이 보이고. 일년만에 왔는데 흙길이 포장 도로로 변했다. 논에 눈이 내린 흔적이 보인다/소이산도 잘 보이고. 저전거 도보 겸용도로가 산뜻하게 조성 되었는데 전에 흙길이 생각난다. 역고드름 방향으로. 양지쪽 산은 3일전에 내린 눈이 다 녹았다.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넘어간다. 역고드름을 보기위해 안내판 표시따라 간다. 음지는 눈이 안녹았다. 진사님들은 터널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있다. 대전차 방호벽. 따듯해 눈이 녹아 미끄럽다. 신탄리역이 가까워 지고. 마을길로. 철로에서 보는 고대산.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신탄리역. 작년에는 기차로 다녀서 여길 통과 했는데. 겨울이 가기전에 연천의 역고드름을 보기위해 전철로 동두천에 하차해 버스로 백마고지역으로. 3일전 백마고지 주변이 눈이 내려서 설경이 좋았는데 그동안 날씨가 포근해 양지는 거의 녹고 음지는 눈이 보인다.일년만에 찾은 길이 포장도로로 바뀌어 편하긴 한데 자전거를 위한길 같다. 백마고지역에서 3k 정도 지점에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들어가는 이정표를 보고 조금 더 가면 연천 역고드름이 보이는 터널에 도착해 멋진 장면을 보고 잘 조성된 길을 따라 신탄리역에 도착해 임시 버스정류장에서 7.1k 도보를 마친다.버스는 직행 완행편이 자주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