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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부여/궁남지->공주역

by 푸른들2 2019. 3. 19.

 

연꽃이 멋진 궁남지 봄에는 연못을 한바퀴 도는걸로 만족한다.

궁남지의 시원스런 풍경. 

다리에서 느끼는 봄 기운.

나물 캐는 아낙네.

버스에서 내다본 부여의 모습.

대중교통편이 원활하진 못한거 같다.

처음온 공주역이다.

주변에 식당이 없고 역사안에 편의점과 커피 파는데가 전부다.

카페에서 라면도 편의점에서 컵 라면과 배낭의 비상식량으로 저녁을 해결.

언젠가 여름에 한번 와본 궁남지가 너무 좋았다는 생각에 궁남지로 가는 발길은 가볍다.

지금은 볼것이 없는 평범한 연못 이지만 한바퀴 돌면서 추억을 돌이키는것도 좋다.

궁남지 돌고 버스로 공주역에 도착 했는데 황량한 주변에 음식점이 전혀 없고 역사안에

편의점과 커피점만 있을뿐 커피점에서 라면과 김밥과 국수는 파는데 어찌 어설픈 생각이

들어 편의점서 컵 라면을 구입해 배낭속에 있는 비상식량과 함께 먹으니 든든하다.

공주역은 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이용객이 적은거 같다.장항에서 출발한 여정길

공주역에서 마치며 귀경열차로 70분만에 서울에 도착해 끝을 맺는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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