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먼저 떠나간 아내를 그리워 하는 애뜻한 마음을 담아 유작전을 개최한 거다. 길객은 친구와 심도있게 친하지 않은 탓에 고인과는 한번도 대화를 나눈적이 없는데 2014년에 전시회 할때 참석해 사진을 찍은 인연만 있을뿐 작년에 홀연히 세상을 떠난 얘기만 들었다가 추모전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림에 대해선 문외한 이지만 부인을 향한 애끓는 마음을 담은 전시회에 참석해 친구의 깊은 속심을 보면서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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