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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전남 고흥군/소록도

by 푸른들2 2016. 6. 17.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진 길이다.

중앙공원 다녀오는 길이 왕복이라 조금 길다.

해변의 두 남자.

편한 숲길이라 걷기엔 좋다.

소록도병원 건물이 보이기 시작.

병원 본관 건물 중증환자는 입원 치료중  경증은 옆 건물에서 자유롭게 산단다 .

환자들이 그린 벽화들.

벽에 환자들의 사진도 있다.

끔찍한 현장의 모습.

 



소록도란 섬은 와보고 싶었던 곳중의 한곳인데 인연이 되어 이번에 찾게되어 오기전 부터 기대를 했던곳.

녹동항에서 택시로 10분 정도면 도착 할수있는 짧은거리고 소록도 주차장에서 중앙공원 까지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풍광을 감상 하면서 걷기에 아주 좋다.해설자의 설명을 들어 가면서 한센병 환자들의 고통스러움과 일본인의

만행도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된다.지금은 관광지로 아름답게 보이는 보이는 이곳을 환우의 몸으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아직도 환자가 입원한 병원 건물과 삶의 터전을 생생히 보고 소록도의 여정을 마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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