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 정기산행은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과 천리포 만리포 해변길로 간다니 옆지기도 동행을.. 나가보니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많이들 참석을해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 하니 좋았다.. 삶의 길 가면서 부담없이 편하게 함께할수 벗들이 있다는게 행복, 세월의 길속에 점차 그 수가 줄어 들겠지만 아직까진 이렇게 건강하게 삶을 공유하니 그 기쁨을 오래동안 같이하고 싶다. 자연과 벗하며 보낸 하루 였지만 우리의 삶은 멋진 즐거움을 오래 간직하며 삶의 길을 갈것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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