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 화목원/춘천

옆지기와 함께하는 여행길은 좋은데 걷는걸 싫어하니 가족의 평화를 위해선 하자는 대로 할수밖에.   벌써 춘천에 여러번 오가는데 청춘열차가 편해서 애용하고 포인트 점수도 올려서 좋다..   화목원도 둘레길 구간에 있지만 들어가본건 처음이다. 푸르른 숲길이 있어서 좋고 쉬어 가기도 좋은곳..   단골 닭갈비 집에 들리면 반겨주는 인정이 고맙고 서비스 또한 좋아서 자주가게 된다..   춘천역에서 집까지 도착 하는데 1시간 반도 안걸리니 이 또한 아니 좋은가. 그래도 옆지기 힘들다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