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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목포의 정을 찾아서

by 푸른들2 2011. 5. 23.

                                   이른새벽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이 대합실을 들어서고 낙산거사는 모닝커피에 옛 생각을을 타서 마신다..

                             유달산이 저 건너 보이고 새벽이 흐르는 이 아침에 삶의 기쁨을 먹으며 대합실 난간에서.....

아침에 오른 유달산 이난영 노래비 앞에서 목포의 달밤을 불러보는 낙산거사....

산에서 잡아본 목포역전... 역전 건너편에서 먹던 생맥주 생각이 나네 여주인이 비금도가 고향 이랬는데....

목포역에서 걸어가  유달산으로 올라가서 시내를 보는 맛이 쏠쏠하다..영산강 하구쪽 보다가 하산해 갓바위에 가서 수변길 한바퀴..

그쪽에 남농관등 볼거리가 밀집되어 있어서 보고나면 하루해가 다 진다 삼학도는 유달산에서 내려다 보면 족할 것이다...

목포항 여객 터미널에서 가까운 섬에 갔다와도 좋고 유달산 순환도로 한바퀴 돌아도 좋을 것이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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