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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거제도포로수용소를 찾아서

by 푸른들2 2010. 9. 19.

 

                  

  초행길 거제도는 멀기도 하였다, 그러나 섬전체의 풍광이 아름다웠고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전쟁의

  참상과 민족의 아픔을 느끼게 하였다. 초입에 흥남철수 모형물 앞에서 눈물짖는 옆지기 태어나기전

  부모님이 마지막 배로 흥남부두를 탈출해 감회가 남다르게 느껴서 눈물을.....현인 선생님의 애절한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가 흐르고... 고현은 거제의 중심지로 번화하고 옥포는 이순신장군  전승대첩비가 

  그리고 삼성과 대우의 조선조가 있으며 장승포에서는 쾌속선이 부산까지 50분에 주파한다....

  12월에 개통될 거가대교의 위용과 해저터널은 다시한번 가볼수있는 꺼리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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